내 블로그 염탐꾼 글로리때문에, 블로그 이름과 닉네임을 바꾸었다. 하지만 또 들어와 갈렙과 여호수와처럼 내 블로그를 샅샅히 살펴보겠지. 그래도 글로리 덕분에 블로그 이름을 바꾸었다. 따사로운 빛, 내 이름의 뜻이다. 따뜻할 온에 비출(거울) 경, 온경이라는 이름은 억센 느낌이지만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이라는 그 뜻은 참 좋다. 그리고 우리학교의 슬로건과도 참 비슷하고-이름처럼 살고 싶다. 결국은 하나님 사랑&이웃 사랑으로 귀결되는 내 인생의 큰 목적 아래, 나만의 빛을 머금고 사랑하며 살기.[Feat. 프라하 까를교 일출을 보며 찍은 사진은 유럽여행 최애사진, 아무도 칭찬해주지 않았지만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