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 호텔707 루프탑 즐길 수 있었던 거의 마지막 날에 만난 우리 칫잔도 너무 예쁘고 차도 케이크도 맛있고 주일 저녁이라 사람도 많이 없고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게 없었던 밤 다시 트렌치 입는 때가 오면 다시 와요? 400 seasons project/온경건 201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