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때는 내 동네였던 곳으로 -! 날씨가 정말 정말 좋아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한 컷 2. 합정역 4번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있는 인도커리집, 시타라 - 5시에 오픈이어서 58분에 도착한 우리는 살짝 웨이팅하고 첫 주문을 했다. 1인 1카레, 1난! 치킨마살라와 버터치킨커리, 난은 허니로! 1인당 2만원정도로 살짝 비싸긴 했지만 맛있었다. 3. 상수역 카페 그런지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초코 썸머라떼는 보기만 해도 시원했고 '덜 달게'로 주문한 바닐라라떼도 좋았다. 밤이 깊을수록 선선하게 부는 바람과 조명이, 사람들의 이야깃소리가 잘 어우러졌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나누는 이야기는 최고의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