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7월의 소비(또는 선물) 정산
1. 아더에러 카드지갑
성수 아더에러 쇼룸에서 처음 본 아이
보는 순간 맘에 쏙 들었고,
봄이 지나고 어느 여름 날
마침내, 내 품에 왔다.
(오빠 고마워)
바게트 모양이라는데... 그게 맞아?
무튼 쉐잎이 특이해서 맘에 들고
고리 디테일과
수납 공간이 많은 것도
맘에 쏙🤍
2. 코닥 M35 필름카메라
입사 일주년을 맞아
One and only 동기 언니와
선물을 주고 받기로 했다.
카메라 좋아하는 것 같다며 건넨
청량한 민트색의 다회용 필름 카메라📷
꺄-악
무엇보다 요즘 필름이 금값인데
필름까지 들어 있어 행복 두배이구요.
날씨 좋은 야외에서 찍어야지 젊은 날의 한 페이지를
사진으로, 영상으로, 글로 잘 기록해 두어야 겠다고
또 다짐해 해본다.
3. 바이레도 헤어퍼퓸 - 로즈오브노맨즈랜드
시마을 쿠폰 만료되기 전에 구매한
바이레도 헤어퍼퓸
회사에서 머리 묶거나 풀 때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 때문에
기분이 0.1초 정도 괜찮아진다.
향수 뿌리기엔 조금 부담스럽고
향은 못 잃어 하는 날.
애용할 것 같은 헤어퍼퓸!
4. 크로우캐년홈 머그컵
좋아하는 회사 선배 생일 선물을 사러
비가 미치도록 내리던 날에
크로우캐년 망원 쇼룸에 다녀왔다.
합정역에서 마을버스 몇 개를 그냥 보내버렸는지…….
나의 의지..칭찬해
퍼플은 입고되자마자 나가서
온라인에선 살 수 없는 거라구 하셨다.
컬러풀하지만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색상이라
이걸로 골랐다.
! 오프라인 쇼룸에서 사면 포장은 무료 !
제니아테일러 접시도 예쁘다..
세상엔 왜 이렇게 사고 싶은게 많을까
알려주실 분
@스코프서울
5. 보이드뮤지엄 폰케이스
하늘 구름 나무 풀
내가 좋아하는 애들
잔뜩 모아서 콜라주한 케이스
넓은 잔디에 드러누워 있고 싶다 . . . .
+ 그냥 끼워 넣어보는 위시템
이자벨마랑 도트백
보자마자 내꺼다 싶었는데 …ㅎ
과연, 위시템이 소비템이 될까요?
6. PVCS 스트라이프티셔츠 / 라룸 콜드팬츠 / 인사일런스 수피마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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